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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인비트’의 새로운 공간을 소개합니다. 우드 소재를 톤온톤으로 사용하여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오피스 디자인을 제안하였습니다.

라운지와 캔틴은 계단식 좌석과 여러가지 이동식 가구를 구성하여 휴식부터 식사, 업무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천장 전체를 아우르는 조명형 우드 루버로 공간에 개성을 더하고, 바테이블은 템바보드로 부분 마감하여 다채로운 질감을 살렸습니다.

벽면 곳곳에는 매립식 책장을 제작하여 구성원들이 언제든지 업무 관련 서적을 꺼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선반에는 브랜드 컬러와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박스형 사이니지를 비치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미팅룸은 외벽 프레임과 손잡이을 우드 필름으로 마감하여 라운지의 룩앤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였습니다. 차분한 컬러감의 디자인 체어와 팬던트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벽면의 글라스 보드와 흡음 보드로 기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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